고주원이 '정글의 법칙' 4년 애청자다운 허세(?)를 뽐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남녀 2인 1조로 짝을 이뤄 1박 2일 생존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고주원과 김희정은 무인도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것을 발견하고 사냥에 나섰다. 그 정체는 바로 블루랜드크랩. 창과 집게를 이용해 블루랜드크랩을 잡은데 성공한 두 사람은 잎사귀를 이용해 게 찜 요리에 나섰다.
특히 고주원은 "'정글의 법칙' 4년 보면 비박할 때 요 정도는 할 수 있다"라며 허세를 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의 4주년 특집 '보내주세요'에는 김병만, 류담, 김기방, 고주원, 이미도, 김희정, 유승옥이 출연 중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