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유승옥, '핫뜨거'부터 '텔미' 즉석 댄스..'의외의 몸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30 23: 33

유승옥이 댄스문화재로 등극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남녀 2인 1조로 짝을 이뤄  무인도에서 1박 2일 생존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짝이 된 김기방과 유승옥은 하룻밤을 보낼 집은 지은 후 저녁식사에 나섰다. 메뉴는 유승옥이 직접 바다에서 잡아온 고둥. 김기방이 구워서 건넨 고둥을 맛 본 유승옥은 눈과 코 모두 확장된 채 연신 "맛있다"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로도 모자라 즉석에서 '핫 뜨거'와 '텔 미' 춤을 선보인 유승옥은 의외의 몸치 기질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직접 나선 김기방이 '텔 미' 춤 시범을 보였지만, 유승옥은 끝내 따라하지 못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의 4주년 특집 '보내주세요'에는 김병만, 류담, 김기방, 고주원, 이미도, 김희정, 유승옥이 출연 중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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