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이 김기방에게 '애플힙' 운동을 가르쳐줬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남녀 2인 1조로 짝을 이뤄 1박 2일 무인도 생존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기방과 짝을 이룬 유승옥은 "기방 오빠가 몸이 많이 부어있는 것 같기도 하고 운동을 알려주기로 약속했었다. 나도 오빠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그에게 직접 운동을 가르쳐줬다.
이어 유승옥은 요가 강사에 빙의한 듯 유연함을 자랑하며 세세하게 운동법을 가르쳐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를 본 김기방은 "마냥 어린애인줄 알았는데 자기가 하는 일을 딱 들어가니까 목소리가 딱 달라지더라. 프로페셔널해 보였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의 4주년 특집 '보내주세요'에는 김병만, 류담, 김기방, 고주원, 이미도, 김희정, 유승옥이 출연 중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