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재근 “갑작스런 유명세, 패션계 시기·질투 있어”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31 00: 05

황재근이 갑작스런 유명세로 시기와 질투를 받는다고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황재근은 무지개 회원들로부터 “갑자기 유명해진 그를 향한 시기와 질투는 없느냐”는 질문에 “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초창기 ‘복면가왕’을 보고 ‘가면 너무 예뻐요’라고 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쇼 안하고 행사, 방송만 하냐고 묻는다”며 전했고, “이제 신경 안 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황재근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신경 쓴다고 나아지지 않는다. 하고 싶은 건 일단 다 해라”라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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