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배치기의 멤버 탁(이기철)이 품절남이 된다.
미니앨범 ‘甲中甲(갑중갑)’ 쇼케이스 무대에서 깜짝 결혼발표를 하며 유부남 힙합 듀오의 탄생을 알린 배치기의 탁은 금일(31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식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다.
앞서 탁은 자신의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예비 신부와의 행복한 모습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결혼 소식을 알렸던 바다.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탁의 곁에서 많은 힘과 위로가 돼 준 예비신부는 7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탁의 결혼식 주례는 가수 태진아가 맡는다. / nyc@osen.co.kr
[사진] 제뉴어리6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