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듀엣곡 파트너를 찾고 있다.
태연은 30일 SN에 "나랑 노래할 사람! 노래를 좋아하시고 잘하시는 분 도전해 주세요. 화음도 애드리브도 마음대로 다 오케이. 이번 앨범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 '쌍둥이자리'를 멋지게 완성해 주세요. #일상의탱구캠 #듀엣응모하기 우승자에겐 감사의 선물을 드릴 거예요"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탱구랑 듀엣곡 부르기. 소녀시대 태연과 듀엣곡 부르고 태연을 직접 만나자"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예선 응모기간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이며 수상작은 11월 19일 발표된다.
이는 태연이 이끄는 리얼리티 온스타일 '일상의 탱구캠'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다. 태연이 올려 준 샘플 영상을 토대로 그의 솔로 앨범에 담긴 '쌍둥이자리'를 부르는 영상을 플레이리그 내 '탱구랑 듀엣곡 부르기' 리그에 올리면 된다.
한편 태연은 지난 7일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아이'를 내고 팬들을 사로잡았다. 30일까지 음악 방송 프로그램 10관왕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