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어촌편 시즌2'(이하 '삼시세끼2')가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삼시세끼2' 4회는 시청률 13.284%(케이블 기준)를 기록, 지난 3회(11.862%)보다 1.422%포인트 상승했다.
2주 전 방송됐던 2회(10월16일)으로 시청률 12.890%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뒤 3회(10월23일) 11.862%에서 소폭 하락했다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4회의 13.284%의 경우는 2주 만에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는 다시 만재도로 돌아온 손호준과 연관 지을 수 있다. 워낙 만재도 중년부부 차승원, 유해진과 합이 좋았던 손호준이었던 만큼 이날 방송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는 평이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전남 신안군 만재도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 besodam@osen.co.kr
[사진] '삼시세끼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