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최종회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가족을 지켜라'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7.4%)보다 2.2% 포인트 하락한 기록이다.
지난 5월 11일 첫 방송된 '가족을 지켜라'는 24.4% 시청률로 출발, 꾸준히 20%대 중반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후속으로는 '우리집 꿀단지'가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아르바이트에 시달리며 대학을 졸업한 청춘들의 사회 적응기를 그린 작품. 날 때부터 출발선이 다른 4인4색의 청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된 현실 속에도 꿈과 희망이 있다는 사실을 전달하고자 한다.
내달 2일 오후 8시 25분 첫방송./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