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채연이 가식 없는 일상을 드러냈다.
채연은 2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는 남양주 본가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범하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채연의 본가가 공개됐다. 전날 스케줄 때문에 새벽 5시에 잠든 채연은 제작진을 향해 "나 졸리다. 불 켜지마라. 어제 너무 늦게 끝났다"라며 방금 일어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막 일어나 화장실로 향하더니 물만 묻히는 고양이 세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부모와 함께 식사하며 "엄마가 나한테 제일 많이 하는 대화는 결혼하라는 말이다"라고 밝혔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