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가 2차 프리뷰 비디오(Preview Video)를 공개했다. 더불어 브아걸은 데뷔 첫 리얼리티를 예고했다.
브아걸 소속사 에이팝(APOP)은 3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11월 5일 발매되는 브아걸 정규 6집 앨범 ‘베이직(Basic)’의 수록곡 ‘옵세션(Obsession)’ 프리뷰 비디오를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지난 30일 공개한 1차 프리뷰 비디오 ‘아이스크림의 시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곡이 흘러 나온다.
‘옵세션(Obsession)’은 귀를 자극하는 색소폰 소리가 돋보이는 레트로하면서도 유니크한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제아와 가인의 파트가 잠깐 흘러 나와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곡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흑백 영상의 2차 프리뷰 비디오는 네 멤버의 어두우면서도 고혹적인 표정이 오묘한 매력을 만들어내며 강렬함을 선사한다.
브아걸은 지난 2006년 데뷔 이래 첫 리얼리티 'INSIDE BG'를 공개한다. 30일 공개된 리얼리티 예고편에서는 네 멤버의 주체할 수 없는 솔직함과 유쾌한 웃음이 그대로 전해졌다.
한편, 브아걸은 11월 5일 0시 정규 6집 앨범 ‘베이직(Basic)’을 공개하며, 하루 전인 4일에는 새 앨범에 대한 ‘뮤직 토크’를 개최해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뮤직 토크’는 네이버 V앱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에이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