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채연 "아이돌 사이서 부담 많았다..지금은 내려놨어"

'사람이 좋다' 채연이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채연은 2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채연은 오랜 경력의 댄스 가수로 활동하는 소감에 대해 "아이돌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부담감이 많았다"라며 "나를 알아봐주실까, 좋아해주실까 걱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거를 내려놓고 내가 하던대로 그냥 하면서 내 자리를 그냥 유지하는 게 제일 좋지 않겠냐라고 조금 내려놓으면서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