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와 키가 몸싸움을 벌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SNS '바이럴' 창립 20주년 파티 'SM타운 원더랜드 2015' 사진을 공개했다.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은 SM 소속 가수들의 분장 사진이 가득했다.
그 중 샤이니 키와 온유는 각각 맥도날드와 KFC 대표 캐릭터로 변신했다. 두 사람 다 실감나는 분장으로 실제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유쾌한 상황이 발생했다. 흥이 오른 온유가 치킨통을 들고 춤을 췄는데 옆에 있던 키가 기습공격을 했다. 치킨을 뺏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몸싸움이 벌어졌고 둘의 '몸개그'에 많은 이들이 배꼽 잡고 웃었다고.
샤이니 외에 엑소, 레드벨벳, 소녀시대, 최강창민,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이 핼러윈데이 분장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