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이 가수 유재환의 생일을 축하했다.
정형돈은 31일 오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해피 화니데이, 유재환의 27번째 셀프 생일파티'에서 이날 유재환의 생일임을 알고 부담스러워했다.
이날 정형돈은 "오늘 유재환이 생일이다. 만난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생일이다. 부담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굉장히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고 계시다"면서 팬들의 댓글을 확인하며 자신 역시 유재환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유재환은 지난 8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편에서 박명수의 EDM 공장 프로듀서이자 아이유의 팬바라기로 등장했다. 이후 지난달 발표한 신곡 '커피'가 음원차트에서 깜짝 선전해 눈길을 끌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