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이 가수 유재환에 대해 "놀라지 마세요. 스물 일곱 번째 생일이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31일 오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해피 화니데이, 유재환의 27번째 셀프 생일파티'에서 이날이 유재환의 생일임을 알게 됐다.
정형돈은 "V앱 통해서 확인하신 분들은 각자 계신 곳에서 생일파티 노래를 같이 불러달라"며 "놀라지 마세요. 스물 일곱 번째 생일이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환은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유재환은 지난 8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편에서 박명수의 EDM 공장 프로듀서이자 아이유의 팬바라기로 등장했다. 이후 지난달 발표한 신곡 '커피'가 음원차트에서 깜짝 선전해 눈길을 끌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