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 시크함 장착..강렬한 존재감 발산한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0.31 11: 23

 배우 류준열이 tvN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0화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30일 '응답하라 1988'의 제작 비하인드를 담은 0화가 방송됐다. 극중 류준열은 쌍문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세상사에 불만 많고 까칠한 캐릭터로 졸부 성균(김성균 분)네 둘째 아들 김정환 역을 맡았다. 그는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류준열은 제작진과의 미팅 당시 "지금까지 했던 자유연기 중에 제일 재미있다"며 호평을 받는 장면으로 한층 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류준열은 짧은 등장에도 우월한 기럭지가 빛나는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 그가 선보일 김정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류준열, 짧지만 강렬한 인상! 본방에서 만나요", "류준열, 훈훈한 기럭지에 벌써부터 빠져들 듯", "류준열,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응쌍팔에서도 좋은 모습 대할게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준열이 출연하는 '응답하라 1988'는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 골목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응답하라1988'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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