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가 여자친구와의 추억을 전했다.
박명수는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개그맨 남창희, 개그우먼 박소영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창희는 “나는 가을 남자”라며 “여자친구와 함께 여수에 비행기를 타고 갔었다. 비행기값이 왕복 40만원 나왔다”며 “손을 꼭 잡고 갔다”는 추억을 꺼내놨다.
이어 “미래를 이야기 했다. 조만간 뜬다고 했다”며 “여자친구가 3년을 기다린다고 했다. 그런데 그게 4~5년 전 이야기다. 기다리다가 떠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jykwon@osen.co.kr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