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웃음 장례식에 노홍철-길 등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31 18: 33

박명수 웃음 사망에 노홍철과 길이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아이고 어쩌다가. 왜 '마리텔'엔 나가가지고"라며 눈물로 박명수 웃음 영정 앞에 섰다.
그보다 먼저 와 있던 조문객이 있었다. 뒷모습만 나왔는데 아이유, 지드래곤, 노홍철, 길을 떠올리게 했다. 유재석은 "너희들하고는 말을 길게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제작진은 MBC '마리텔'에 출연했다가 '웃음사냥꾼'이 아닌 '웃음사망꾼' 조롱을 받은 박명수를 두고 콩트를 마련했다. "18일 0시 40분 박명수 웃음 사망"이라는 콘셉트 아래 웃음 장례식이 진행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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