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훈련 중 최대의 고비를 맞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멤버들은 남소림사에서의 두 번째 날을 맞아 공식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다섯 번째 훈련 동작은 파트너와의 호흡이 중요했다. 뒷사람이 다리를 들어주고 팔로만 기어가는 동작이었다. 가장 힘들어했던 커플은 단연 육중완과 하재숙. 두 사람은 몸을 드는 것부터 힘들어했다. 특히 재숙은 105kg의 거구를 들어야했다.
재숙은 "제 인생 최대의 고비였다고 생각한다"며 "전 육중완 다리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주먹쥐고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