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첫 웃음사냥 실패…제2의 좀비특집 되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31 19: 21

'웃음사냥꾼'의 첫 번째 웃음 사냥은 실패했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웃음을 되찾겠다"며 SNS를 통해 웃기는 이들을 찾아갔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웃기긴 쉽지 않은 법.
이를 기획한 박명수는 초조해했지만 제보 받은 이는 웃음을 터뜨리지 못했다. 유재석은 박명수를 보며 "첫 번째 웃음 사냥은 실패했다. 앞으로 두 번의 기회를 더 주겠다. 웃기는 지인을 찾아가자"고 말했다.

이날 제작진은 MBC '마리텔'에 출연했다가 '웃음사냥꾼'이 아닌 '웃음사망꾼' 조롱을 받은 박명수를 두고 콩트를 마련했다. "18일 0시 40분 박명수 웃음 사망"이라는 콘셉트 아래 웃음 장례식이 진행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