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이상우♥유진, 알콩달콩 아침 데이트 “신혼부부 같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0.31 20: 22

이상우와 유진의 알콩달콩한 연애가 시선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아침 데이트를 하는 훈재(이상우 분)와 진애(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애는 훈재와의 연애가 영선(김미숙 분)에게 발각되고 난 후 밀려든 과중한 업무 때문에 매일 야근의 연속이었다. 

이에 훈재는 “아침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했고, 이들은 회사에 일찍 출근하는 척 하면서 아침 피크닉을 즐겼다. 
훈재는 밤새 만들었다는 샌드위치를 꺼내놓고 “이러니까 신혼부부 같다”며 “사랑합니다. 진애씨. 저 하늘에 떠있는 햇님만큼”이라고 말했다. 
진애도 “하늘만큼 사랑한다”고 말하며 애정행각을 펼쳤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jykwon@osen.co.kr
[사진]‘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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