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최은경 "나는 운동맹신자..스트레스 쌓이면 뛴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31 21: 47

'동상이몽' 최은경이 운동맹신자임을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운동에 중독된 보디빌더 엄마가 고민이라는 딸이 사연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최은경은 운동에 중독된 엄마의 모습을 보고 "저는 어머님이 너무 보기 좋은 것 같다"라며 "저 나이대의 많은 분들이 늙는 모습이 싫어서 대부분 성형으로 간다. 아니면 자식한테 쏟아붓는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도 사실 운동맹신자다. 스트레스 받거나 남편과 싸웠을 때, 아들이 속 썩일 때는 나가서 뛴다"라며 "어머니는 길을 잘 찾으신 것 같고 훌륭하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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