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 폭풍 스피닝 수업에 무아지경 "이제 그만"

'동상이몽' 유재석이 폭풍 스피닝 수업에 난색을 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운동에 중독된 보디빌더 엄마가 고민이라는 딸이 사연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운동에 중독된 엄마는 직접 시범을 보여주겠다며 스튜디오에서 즉석 스피닝 수업을 열었다. 참가자는 유재석과 김준현, 심형탁. 평소 운동에 능하다고 알려진 유재석조차 "어머니 죽을 것 같다. 이제 그만"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준현은 얼굴이 노래진 채 숨 넘어갈 듯 기침하며 "원래 이걸 하면 트림이 자꾸 나오는 거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