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지현우, 푸르미마트 공식 왕따 됐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0.31 22: 01

'송곳'의 지현우가 푸르미마트의 공식 왕따가 됐다.
31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 3회분에서는 수인(지현우 분)이 지점장 갸스통(다니엘 분)의 선전포고 후 직원들에게 무시를 당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앞서 수인은 지점장 갸스통에게 헤드락 수모를 겪은 데다 갸스통이 수인 때문에 자신의 팀 직원들의 진급, 인금인상 등이 모두 불가능해졌다는 얘기를 직접 하고 마트 직원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기 시작했다.

청과물 직원들은 모두 의욕을 잃었고 수인을 째려봤다. 수인이 과일을 정리하다 과일이 떨어졌는데도 직원들은 나 몰라라 수인을 도와주지 않았다.
준철은 여자친구가 결혼을 서두르자는 연락에 어쩔 줄 몰라했다.
한편 '송곳'은 갑작스럽게 부당해고에 직면한 푸르미마트 직원들이 대한민국 사회 불의와 부조리에 맞서기 위해 똘똘 뭉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송곳'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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