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수지 “판소리, 가요와 완전 달라..발성 못해 목 상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0.31 22: 03

수지가 판소리 매력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도리화가’ 류승룡, 수지, 송새벽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류승룡은 “영화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100만뷰를 돌파했다”는 말에 “수지 팬들이 다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류승룡은 “수지가 1년 사이에 키가 12cm 컸다”고 말했고 수지는 “영화 촬영 때는 짚신만 신고 다녔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수지는 가요와 판소리의 차이에 대해 “완전 다르다. 판소리는 소리만 200%다. 연습할 때 제대로 된 발성을 못 하니까 목이 상했다. 어느순간 매력을 느껴서 혼자 흥얼거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jykwon@osen.co.kr
[사진]‘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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