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이랑이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여주인공 황정음으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정이랑은 31일 오후 생방송된 tvN 예능 'SNL코리아6'(이하 SNL) 코너 '그녀는 예뻤다'에서 극중 김혜진을 상징하는 퍼머머리에 주근깨를 찍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케 했다.
이날 그는 "내가 어릴 때는 얼굴도 예쁘고 인기도 많고 공부도 잘했잖아. 근데 서준이가 보면 분명 실망할거야"라면서 리아에게 대신 소개팅을 하게 만들었다.
한편 'SNL'은 미국의 전통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한국 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SNL'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