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익스프레스’ 신구, 김우빈·이승기 섭외실패..“김수현이라도 불러 와”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31 22: 49

‘청춘 익스프레서’ 신구가 잇따른 섭외실패에 분노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청춘 익스프레스’에서는 이삿짐센터 사장이 된 신구가 이사 현장에 투입시킬 멤버들을 섭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구는 “우빈이 못 온대?”라고 물었고, 이에 그의 매니저는 침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신구가 “승기는?”이라고 묻자 매니저는 손에 들고 있는 스케치북을 들여다보며 “영화 촬영한다고”라며 다시 한 번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잇따른 섭외 실패에 신구는 “이것들이 그냥”이라며 분노했고, 이어 “아 그럼 수현이라도 불러와야 할 것 아니냐”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청춘 익스프레스’는 연예인들이 직접 이사현장을 찾아가는 ‘리얼 버라이어티’와 비밀스러운 이삿짐센터를 소재로 한 ‘시트콤’이 결합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청춘 익스프레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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