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 쌍둥이 사실 알았다 '경악'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31 22: 49

'애인있어요' 이규한이 김현주가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21회에서 해강과 용기의 모친 규남(김청 분)을 만난 백석(이규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석은 용기의 행방을 찾는다는 연락을 받고 그를 찾아갔다. 하지만 그의 부름에 등장한 사람은 해강의 모친인 규남.

이에 백석이 "도해강씨 어머니 아니냐. 저는 용기를 찾는다는 연락을 받고 찾아왔다"며 당황스러하자, 규남은 "해강이도 용기도 내 딸이다. 둘이 쌍둥이다. 해강이가 언니고 용기가 동생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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