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망한 특집? 시청률 사냥 성공 ‘독보적 1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1.01 06: 54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웃긴 일반인을 찾는 데 실패했지만, 시청률 사냥에는 성공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4.4%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9.2%), SBS ‘토요일이 좋다’(5.8%)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달 24일 방송에서 14%를 기록했던 ‘무한도전’은 시청률 상승과 함께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무한도전’은 이날 웃음 사냥꾼 특집으로 웃긴 일반인을 찾는 구성을 가졌다. 그러나 준비 없이 웃음을 안기기는 쉽지 않았고, 웃음 사냥에 실패하는 결말을 맞았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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