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전국기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7.2%보다 1.4%포인트 높은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최근 감동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동상이몽’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이날 방송에는 운동중독 보디빌더 엄마가 고민이라는 딸이 출연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음식들을 먹어야 하는 고통을 토로하는 딸과 삶을 무척이나 건강하게 살아가는 엄마의 사연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parkjy@osen.co.kr
[사진]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