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얼굴' 개그맨 박나래와 정성호가 맞붙는다.
1일 오후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의 코너 '중고&나라'에서 박나래와 정성호가 각각 추성훈과 추사랑으로 변신해 동반 출연하는 것.
해당 코너를 통해 매주 기상천외한 분장으로 폭소를 자아내는 박나래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으로, 이에 정성호는 추성훈의 딸 추사랑으로 깜짝 등장해 호흡을 맞출 예정.
앞서 'SNL코리아'를 통해 조용필, 이승철, 이선균, 박태환, 버벌진트, 최시원 등을 완벽 모사해 폭소를 자아냈던 정성호와 마동석, 김구라 등으로 변신했던 '인간 복사기' 박나래의 첫 번째 호흡이다.
한편, 박나래는 또 다른 코너인 '초저가 항공'에서 마동석으로 또 한 번 깜짝 등장해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1일 오후 7시 4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