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경규 "주사는 자기 자랑..치명적 단점"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1.01 17: 10

이경규가 주사를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 이예림 부녀는 양조장을 찾았다.
이경규는 "내 주사는 자기 자랑을 많이 한다.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렇게 내 자랑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장점은 낮술을 안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예림은 아빠 앞에서 술을 마시며 아는 척을 해 구박을 받았다.
'아빠를 부탁해'는 어색한 아빠와 딸이 소통하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10개월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parkjy@osen.co.kr
[사진]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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