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바이킹은 K2의 김성면이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의 자리에 도전하는 8명의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번째로 도전한 바이킹과 안전제일은 '비 오는 날의 수채화'를 선곡해 각기 다른 매력의 음색으로 상남자들의 무대를 선사했다.
안전제일이 첫 승을 거두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월미도 바이킹은 다음 라운드에 준비했던 '창밖의 여자'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 K2의 김성면이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