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폭풍 잔소리를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박준철 박세리 부녀는 생애 첫 글램핑을 떠났다.
박세리는 "뭐든 완벽해야 한다"며 글램핑을 떠나기 전 마트, 수산물시장, 철물점까지 모두 들렸다.
이후 바베큐용 불을 피우는 동안 박세리는 아빠는 물론 동생에게까지 잔소리를 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기억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를 부탁해'는 어색한 아빠와 딸이 소통하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10개월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parkjy@osen.co.kr
[사진]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