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이가 선글라스를 착용, 남다른 장군 포스를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02회는 '아이와의 줄다리기'를 부제로 송일국, 이휘재, 엄태웅, 이동국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대한, 민국, 만세는 공군 병영체험의 마지막 관문으로 공군의 비행기쇼를 관람했다. 삼둥이를 비롯한 모든 아이들은 숨을 죽인채 공중에서 펼쳐지는 비행기의 곡예에 집중했다.
특히 송민국은 선글라스를 낀 채로, 절도있는 손동작을 곁들여 흡사 '밍장군'의 포스를 내뿜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 gato@osen.co.kr
[사진] '슈퍼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