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이 삼둥이의 군입대에 대해 상상했다.
삼둥이는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02회는 '아이와의 줄다리기'에서 공군 병영체험을 무사히 끝마쳤다.
이에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가 잘 버텨줘서 고맙고, 이번 계기로 아이들로 성장하고, 저도 많이 배우고 성장한 계기가 됐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쌍둥이인 경우 동반입대가 가능하다고 하더라. (군대에 삼둥이를) 같이 보내겠다. 아니면 정말 대한이는 육군, 민국이는 해군, 만세는 공군을 보내겠다"고 이야기하며 "그날이 오겠죠?"라며 삼둥이가 군대에 가게 될 먼미래를 떠올렸다. / gato@osen.co.kr
[사진] '슈퍼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