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과 지온 부녀의 마지막 방송이 예고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02회는 '아이와의 줄다리기'를 부제로 송일국, 이휘재, 엄태웅, 이동국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지온과 등산을 하며 오붓한 한때를 보낸 엄태웅은 방송말미 차회 '지혜롭고 온화하게' 편을 통해 마지막 방송을 예고했다. 영상 속 지온이는 유치원에서 또 다른 시작을 맞이했고, 아빠 엄태웅은 이런 지온의 곁에서 지온이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한편, 지난 1월 '슈퍼맨'에 합류했던 엄태웅-엄지온 부녀는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오는 8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 gato@osen.co.kr
[사진] '슈퍼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