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가 야밤에 바닷물에 입수해 고래쇼를 펼쳤다.
김준호는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데프콘과 고래사냥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경쟁을 벌였다.
이날 멤버들은 힘으로 잡아끄는 데프콘과의 경쟁을 두려워한 상황. 결국 마지막 데프콘과 남은 김준호는 물 속에 처절하게 빠졌고, 고래를 잡는 데 실패했다.
이후 그는 돌고래쇼를 보여줘야하는 벌칙을 완수하기 위해 바닷물 안팎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영화 OST로드'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ujenej@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