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가 여자친구 이청아의 응원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이청아에게 전화를 걸어 “해병대 훈련소 도착 5분 전이다”라고 알렸다.
이청아는 “어떡해. 가서 잘 하고 밥도 잘 먹고. 오빠 걱정이다. 몸 조심해 다치지 말고. 잘해”라고 응원했다.
이기우는 여자친구의 응원에 울컥해 하며 눈가가 촉촉해졌다.
'진짜 사나이'는 스타들이 군 체험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병대 특집은 임원희, 김영철, 슬리피, 샘 오취리, 줄리엔 강, 제국의 아이들 동준, 래퍼 딘딘, 개그맨 허경환, 배우 이기우와 이이경, 아나운서 이성배가 합류했다. 해병대 출신 배우 임채무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 jmpyo@osen.co.kr
[사진]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