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호진PD "멤버들 불운, 이 정도면 예술의 경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1.01 18: 59

유호진PD가 멤버들의 계속되는 재료 선택 실패에 "이 정도 불운은 예술의 경지"라고 표현했다.
유호진PD는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식사 재료를 선택해야하는 미션에서 계속해 마늘이나 상추 등을 뽑는 멤버들의 모습에 "이 정도의 불운은 예술의 경지인가"라고 평해 웃음을 줬다.
멤버들의 저녁 재료 선정은 배우팀(김준호, 김주혁, 차태현)이나 반배우팀(김종민, 데프콘, 정준영)이나 어렵기는 매한가지였다. 배우팀은 단 한 번 고기를 선택한 것을 제외하고는 계속해 마늘을 뽑아 웃음을 줬고, 반배우팀은 계속 상추나 버섯을 뽑아 웃음을 줬다. 비슷한 확률 속에서 고기는 단 한 번 밖에 나오지 않아 눈길을 줬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영화 OST로드'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ujenej@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