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해병대 출신 딘딘 아빠 “장한 아들”

해병대 출신 딘딘의 아빠가 자신의 뒤를 이어 해병대 가는 아들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표했다.

그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입영 문화제 무대에 올라 편지를 읽었다.

딘딘 아빠는 “아빠가 48년 전 입소했는데 벅차오른다. 아들아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다. 장하다. 명예스러운 해병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 아들아 사랑한다. 모든 해병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진짜 사나이'는 스타들이 군 체험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병대 특집은 임원희, 김영철, 슬리피, 샘 오취리, 줄리엔 강, 제국의 아이들 동준, 래퍼 딘딘, 개그맨 허경환, 배우 이기우와 이이경, 아나운서 이성배가 합류했다. 해병대 출신 배우 임채무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 jmpyo@osen.co.kr

[사진]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