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1박2일'의 장수 멤버로 애틋함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저녁 잠자리 복불복인 '99초 액션무비'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오랜만에 단체 야외취침을 하며 "벌써 2년이 됐다"고 함께 했던 추억을 돌이켰다.
이에 막내 정준영은 "여기서 30을 찍는 것 아니냐"고 했고, 김종민은 "내가 20대에 시작했는데 40을 바라보고 있다. 29세에 시작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영화 OST로드'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ujenej@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