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가 단순 과로인 것으로 밝혀져 가족들이 안도했다.
1일 방송된 KBS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동출(김갑수)이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출은 의식이 깨어나지 않아 가족들을 걱정시킨다.
여러가지 검사 후 의사는 병실을 찾았고, "단순 과로다"고 말한다. 이에 진애(유진)는 "그럼 왜 못 깨어나시냐"고 묻고, 의사는 동출의 동공을 검사한 이후 "주무시고 계신 것 같다"고 말해 가족들을 안심시켰다.
진애는 "왜 아버지가 밤에 일하시는 거 말 안했냐"고 묻고, 가족들은 "네가 난리칠까봐 그랬다"고 답했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부탁해요 엄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