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박영규, 차화연=이문식 장모 알았다 '러브라인 시작하나'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01 21: 38

  엄마'의 박영규가 자신이 구박하고 욕했던 이문식의 장모가 사실은 자신이 사모했던 차화연인 것을 알고 충격받았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 장준호) 18회에서는 엄회장(박영규 분)이 정애(차화연 분)가 삼순(이문식 분)의 장모라는 사실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회장은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정애를 발견하고 삼순에게 차를 세우라고 말했다. 그러나 차가 신호에 걸려서 엄회장은 정애를 놓치고 삼순에게 화를 냈다.

그러나 곧 삼순과 정애 그리고 윤희(장서희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나서 자신이 사모하는 정애가 삼순의 장모라는 사실을 깨닫고 부끄러워했다. 
한편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pps2014@osen.co.kr
[사진] '엄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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