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싸워도 결국 가족, 김석훈·이태성 훈훈 화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01 21: 47

'엄마'의 이태성이 원망하고 미워했던 형인 김석훈과 화해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 장준호) 18회에서는 강재(이태성 분)와 영재(김석훈 분)가 정애(차화연 분) 앞에서 서로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재는 유라(강한나 분)의 도움을 받아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출소한 강재를 축하하기 위해 영재와 세령(홍수현 분)이 찾아왔다. 영재는 강재에게 "안에서 고생 많이했겠다"며 "그러나 밖에 있는 우리도 만만치 않았다"고 구박했다. 이에 강재는 영재에게 "미안해"라고 진심을 담아서 사과했다.

한편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pps2014@osen.co.kr
[사진] '엄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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