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손창민과 전인화의 숨바꼭질이 몇주째 반복되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18회는 그림으로 강만후(손창민 분)를 무너뜨리고자 하는 신득예(전인화 분)가 가까스로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득예는 만후가 소장하고 있는 그림이 자신의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유작이라는 이유 때문에 되찾으려고 했다. 만후를 속이고 작품을 소유하게 된 득예 앞에 만후가 다시 나타났다. 가발을 쓴 상태였지만 만후에게 들킬 수도 있는 상황.
긴급한 상황 속 만후는 그림 뒤에 숨어 있던 득예를 발견하지 못했다. 득예는 또 다시 위기에서 벗어났다. 득예가 만후에게 정체를 숨기고 숨바꼭질을 하는 이야기는 현재 몇주째 반복되는 이야기. 또 다시 득예가 위기에서 벗어나며 시청자들은 안도하게 하는 동시에 헛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 jmpyo@osen.co.kr
[사진]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