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와 이하율이 2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고원희 측은 배우 본인의 사생활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인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는 증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KBS 1TV 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함께 호흡 중인 고원희와 이하율이 2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촬영장에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던 두 사람의 목격담이 속속 들려오고 있는 것.
우선 '별이 되어 빛나리' 스태프들은 고원희와 이하율의 핑크빛 기류를 암암리에 다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장에서 다정하게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며 심지어 고원희가 촬영이 없는 날에도 이하율의 촬영 현장을 방문하는 등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걸 쉽게 알아차릴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촬영 현장이 아닌, 사적으로도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수차례 목격되기도 했다. 커플룩을 입은 채 다정히 식사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며 자연스럽게 고원희와 이하율의 열애설이 불거지게 된 것.
이에 한 방송 관계자는 "이미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고원희와 이하율의 열애 사실은 유명하다. 스태프들 모두가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게 사실"이라며 "목격담들도 많았던 것으로 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고원희는 지난 2011년 데뷔, tvN 'SNL 코리아', KBS 1TV '고양이는 있다', SBS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하율은 지난 2011년 MBC '심야병원'에 출연, 이후 '야경꾼일지', SBS '엔젤아이즈' 등에 출연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