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벤 에플렉과 이혼한 제니퍼 가너가 의문의 남성과 포착됐다고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가너는 지난 1일, 아이들과 함께 공원 나들이에 나섰으며 당시 의문의 남성 역시 제니퍼 가너, 아이들과 함께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이 남성이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의 뒤를 봐주며 자전거를 가르치는 등 아이들과 친근한 모습을 연출해 제니퍼 가너와 오래된 사이임을 암시했다고 레이더온라인닷컴은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 10년 만에 이혼을 공식 발표, 세간을 충격에 빠뜨렸다. 게다가 그 이혼의 배경에는 벤 애플렉이 아이들의 유모와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임이 전해지면서 또 다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벤 애플렉은 즉각 불륜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유모 측은 사귄 것이 맞고 임신까지 했다며 벤 애플렉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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