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박명수의 라디오쇼' 청취율이 좋아졌다며 "내가 잘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박명수는 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율 얘기가 나왔는데, 예전보다 좋아졌다. 이 나이에 몇 등했다 얘기하기 뭐하고, 담당PD와 작가가 방긋 웃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잘한 거다, 라고 하면 욕을 먹을 것이다. 이게 다 여러분이 들어주시고, 이야기해주시고, 커뮤니티 가셔서 그런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그런 거 같다. 그런 중심에는 내가 잘한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제 시작이란 생각으로 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