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서준·박형식, 대세들의 만남이 기대되는 이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1.02 12: 43

‘대세남’ 박서준과 박형식이 드라마 ‘화랑’ 출연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서준과 박형식은 현재 KBS 편성을 검토 중인 드라마 '화랑' 출연을 제안 받고 출연을 긍정검토 중(OSEN 단독보도)이다.
두 사람은 각각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와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로 올해 큰 인기를 끈 배우. 박서준은 ‘그녀는 예뻤다’로 지상파 평일 드라마 첫 주연을 성공적으로 책임진 후 ‘화랑’으로 사극 도전까지 나설 예정이다.

박형식은 ‘상류사회’를 통해 가수에서 배우로 완벽하게 변신한 경우. 그는 이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화랑’이 기대를 모으는 것은 박서준과 박형식이 올해 들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라는 점. 두 배우 모두 트렌디 드라마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사극 ‘화랑’ 출연을 논의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명의 대세남 박서준과 박형식의 호흡이 어떨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한 방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12월부터 드라마 촬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1월중 방송을 예정 중이다. 사극의 장르 특성상 주인공들이 승마 등 준비할 과정이 많아 캐스팅이 빨리 마무리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검토 중인 여러 작품 중 하나다.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박형식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제안이 들어왔고 긍정 검토단계다. 최종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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