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JTBC ‘히든싱어4’에 출연한다.
한국 가요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보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노래의 신’이라고 불리는 임재범이 ‘히든싱어4’에 출연한다.
임재범이 방송에 출연하는 하는 것은 2011년 ‘일밤-나는 가수다/바람에 실려’와 ‘승승장구’ 이후 약 4년 만이다. 당시 ‘나는 가수다’의 무대로 대중들의 마음을 대번에 사로잡았던 그가 ‘히든싱어4’를 통해서 어떠한 무대를 꾸밀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좀처럼 방송에서 보기 힘든 임재범이 ‘히든싱어’ 출연을 결정한 것은 데뷔 30주년에 맞춰 팬들과의 아주 특별한 시간을 갖고 싶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히든싱어4’ 제작진은 “데뷔 30년 차 국보급 가수인 임재범의 일대기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열혈 팬들이 많은 만큼 임재범과 모창 능력자들이 만들어 낼 역대급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은 11월. / jmpyo@osen.co.kr